다음 달 통합되는 하이트진로가 오는 2014년에는 매출 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남수 진로 사장과 김인규 하이트맥주 사장은 기자들을 만나 "올해 안에 영업망 통합을 가시화해 시장점유율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해외사업을 맡고 있는 이 사장은 "현재 전체 매출의 7%인 해외 매출을 10% 이상으로 늘려 전체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태국 분럿그룹에 소주 200만 병과 일본 최대 유통업체에 맥주 400억 원 어치를 수출하고, 일본 증류식 소주 공장도 인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통합법인이 안착하고 나면 바이오와 음료, 패밀리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백화점 유통 등 신사업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남수 진로 사장과 김인규 하이트맥주 사장은 기자들을 만나 "올해 안에 영업망 통합을 가시화해 시장점유율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해외사업을 맡고 있는 이 사장은 "현재 전체 매출의 7%인 해외 매출을 10% 이상으로 늘려 전체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태국 분럿그룹에 소주 200만 병과 일본 최대 유통업체에 맥주 400억 원 어치를 수출하고, 일본 증류식 소주 공장도 인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통합법인이 안착하고 나면 바이오와 음료, 패밀리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백화점 유통 등 신사업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