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발표되는 2분기 단기 대외채무 지표가 한국 금융시장의 대외건전성을 확인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단기 자금의 급격한 유출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공포감을 키웠다는 측면에서 현재 단기 대외채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단기 대외채무에서 단기 차입금은 72%를 차지하는데 이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커지면 만기연장 중단, 조기상환 등으로 얼마든지 한국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자금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단기 대외채무 비중은 외환위기 이후 평균 수준인 약 39%에 못 미치는 38% 수준이다.
과거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당시에는 단기채무 비중이 모두 50%를 웃돌았다.
"2분기 단기 대외채무 비중이 45%를 웃도는 수준으로 급격히 상승하지 않는다면 단기채무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기 대외채무가 외환보유액의 150% 수준에 근접하는지 여부도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단기 대외채무가 외환보유액의 157%에 달했다.
대신증권은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단기 자금의 급격한 유출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공포감을 키웠다는 측면에서 현재 단기 대외채무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단기 대외채무에서 단기 차입금은 72%를 차지하는데 이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커지면 만기연장 중단, 조기상환 등으로 얼마든지 한국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자금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단기 대외채무 비중은 외환위기 이후 평균 수준인 약 39%에 못 미치는 38% 수준이다.
과거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당시에는 단기채무 비중이 모두 50%를 웃돌았다.
"2분기 단기 대외채무 비중이 45%를 웃도는 수준으로 급격히 상승하지 않는다면 단기채무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기 대외채무가 외환보유액의 150% 수준에 근접하는지 여부도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는 단기 대외채무가 외환보유액의 157%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