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금요일 큰폭으로 떨어졌던 국내증시가 오늘은 반등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또다시 하락했습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저점을 하회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지수는 또다시 1700선을 위협 받았습니다.
지난 주말 115포인트 떨어진데 이어 오늘도 3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장초반 폭락에 따른 반등시도가 있었지만 외국인의 매도는 좀처럼 줄지 않았습니다.
나흘째 매도하면서 오늘도 2천40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그나마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5천5백억 넘게 나오며서 낙폭을 줄였습니다.
앞으로 외국인의 매도가 1조원 정도 더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시장에선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프로그램 매도규모는 제외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지수하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종가기준으로 또다시 저점을 낮추면서 반등에는 적지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관측입니다.
사실상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여러 바닥을 확인하는 다중바닥을 거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가 장막판 이어졌지만 470선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였지만 셀트리온 등 바이오관련주의 강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저점을 하회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지수는 또다시 1700선을 위협 받았습니다.
지난 주말 115포인트 떨어진데 이어 오늘도 3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장초반 폭락에 따른 반등시도가 있었지만 외국인의 매도는 좀처럼 줄지 않았습니다.
나흘째 매도하면서 오늘도 2천40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그나마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5천5백억 넘게 나오며서 낙폭을 줄였습니다.
앞으로 외국인의 매도가 1조원 정도 더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시장에선 제시되고 있습니다.
다만 프로그램 매도규모는 제외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현대차, 기아차 등 자동차주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지수하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종가기준으로 또다시 저점을 낮추면서 반등에는 적지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관측입니다.
사실상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여러 바닥을 확인하는 다중바닥을 거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스닥은 기관의 매수세가 장막판 이어졌지만 470선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였지만 셀트리온 등 바이오관련주의 강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