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5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120억달러 사업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순방 선물을 받게될 기업들은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지난 2008년부터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해온 40억달러 규모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발전소 사업.
지난해 카자흐스탄 국영전력회사 삼룩에너지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까지 체결했지만 관련 민간발전사업 법안 미비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명박 대통령 순방에서 체결할 정부간 협정으로 관련 문제가 해결될 전망입니다.
<인터뷰>한국전력 관계자
"IGA(정부간 협정)가 체결되게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권이 정부차원에서 공고하게 됐고, 두번째는 법제 관련한 기본적인 기반이 확보되면서 좀더 구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LG화학 등이 추진하고 있는 40억달러 규모 카자흐스탄 석유화학단지 사업자 선정도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5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아티라우 플랜트 2단계 사업은 LG화학과 국내 국책은행이 참여해 사업 준비를 마친 상탭니다.
중앙아시아의 또 다른 지역인 우즈베키스탄 자원개발사업도 이번 순방을 통해 공사 시작을 알립니다.
2006년부터 가스공사와 호남석유화학, SK에너지 등이 참여해 진행해온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은 금융위기와 참여기업들의 사업철회로 주춤하다 이번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고전하던 기업들이 이번 이명박 대통령 순방으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5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120억달러 사업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순방 선물을 받게될 기업들은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지난 2008년부터 한국전력과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해온 40억달러 규모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발전소 사업.
지난해 카자흐스탄 국영전력회사 삼룩에너지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까지 체결했지만 관련 민간발전사업 법안 미비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명박 대통령 순방에서 체결할 정부간 협정으로 관련 문제가 해결될 전망입니다.
<인터뷰>한국전력 관계자
"IGA(정부간 협정)가 체결되게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권이 정부차원에서 공고하게 됐고, 두번째는 법제 관련한 기본적인 기반이 확보되면서 좀더 구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LG화학 등이 추진하고 있는 40억달러 규모 카자흐스탄 석유화학단지 사업자 선정도 성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5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아티라우 플랜트 2단계 사업은 LG화학과 국내 국책은행이 참여해 사업 준비를 마친 상탭니다.
중앙아시아의 또 다른 지역인 우즈베키스탄 자원개발사업도 이번 순방을 통해 공사 시작을 알립니다.
2006년부터 가스공사와 호남석유화학, SK에너지 등이 참여해 진행해온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은 금융위기와 참여기업들의 사업철회로 주춤하다 이번에 시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고전하던 기업들이 이번 이명박 대통령 순방으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