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펀더멘털이 세계 주요 18개국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토러스투자증권이 23일 밝혔다.
토러스투자증권 자체 평가 기준인 `TGR 모델`을 적용해 주요 18개국의 이익ㆍ가격 모멘텀,가치평가(밸류에이션) 등을 수치화해 순위를 매긴 결과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국에 이어 러시아, 독일, 미국, 중국, 브라질 순으로 펀더멘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한국의 평균 순위가 9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긍정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이익 모멘텀 측면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토러스증권은 "한국의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이 15.4%로 선진시장 14.3%, 신흥시장 14.0%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재정적자ㆍ국가부채ㆍ경상수지 비율, GDP 성장률 등을 적용한 거시경제 펀더멘털에서는 한국은 홍콩, 중국에 이어 3위였다.
"대부분 국가들이 재정적자를 기록하며 국가부채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은 재정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재정수지와 경상수지 모두 흑자인 국가는 한국, 홍콩, 싱가포르 3개국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위기 극복 과정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투자국을 선택할 때 국가 재정건전성과 기업 펀더멘털에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것이다. 이 점에서 국내 시장의 가치가 더욱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토러스투자증권 자체 평가 기준인 `TGR 모델`을 적용해 주요 18개국의 이익ㆍ가격 모멘텀,가치평가(밸류에이션) 등을 수치화해 순위를 매긴 결과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국에 이어 러시아, 독일, 미국, 중국, 브라질 순으로 펀더멘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한국의 평균 순위가 9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긍정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이익 모멘텀 측면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토러스증권은 "한국의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이 15.4%로 선진시장 14.3%, 신흥시장 14.0%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재정적자ㆍ국가부채ㆍ경상수지 비율, GDP 성장률 등을 적용한 거시경제 펀더멘털에서는 한국은 홍콩, 중국에 이어 3위였다.
"대부분 국가들이 재정적자를 기록하며 국가부채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은 재정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재정수지와 경상수지 모두 흑자인 국가는 한국, 홍콩, 싱가포르 3개국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위기 극복 과정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투자국을 선택할 때 국가 재정건전성과 기업 펀더멘털에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것이다. 이 점에서 국내 시장의 가치가 더욱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