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소요사태가 마무리되고, 원유수출이 재개되면 정유.화학 업종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품질 좋은 리비아 원유생산이 줄어 복합정제마진이 급등했다. 수개월 내로 리비아가 원유를 다시 생산하면 마진이 감소해 국내 화학업종에 부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리비아 원유의 대체품이었던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이 배럴당 23달러에서 10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다.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정제마진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요사태 종결로 휘발유 가격이 내리면 물가안정의 시발점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리비아에 많은 투자를 한 이탈리아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품질 좋은 리비아 원유생산이 줄어 복합정제마진이 급등했다. 수개월 내로 리비아가 원유를 다시 생산하면 마진이 감소해 국내 화학업종에 부정적이다"라고 말했다.
"리비아 원유의 대체품이었던 브렌트유의 프리미엄이 배럴당 23달러에서 10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다.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정제마진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요사태 종결로 휘발유 가격이 내리면 물가안정의 시발점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리비아에 많은 투자를 한 이탈리아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