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23일 `아이템 공장`을 차려 컴퓨터 게임 아이템을 취득ㆍ판매한 혐의(게임산업진흥법 위반 등)로 홍모(26)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지난해 5월께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주택가 건물 2층에 컴퓨터 85대를 설치한 뒤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 리니지 게임 아이템을 취득해 유저에게 판매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288회에 걸쳐 2억2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홍씨는 아이템공장을 건축사무실 간판으로 위장하고 종업원도 4명이나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아이템 불법 거래 때문에 리니지게임을 제공하는 업체가 시스템 업데이트 비용으로 연간 30억원 상당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지난해 5월께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주택가 건물 2층에 컴퓨터 85대를 설치한 뒤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 리니지 게임 아이템을 취득해 유저에게 판매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288회에 걸쳐 2억2천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홍씨는 아이템공장을 건축사무실 간판으로 위장하고 종업원도 4명이나 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게임아이템 불법 거래 때문에 리니지게임을 제공하는 업체가 시스템 업데이트 비용으로 연간 30억원 상당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