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투자한 중국 자동차업체 비야디(BYD)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인터넷 매체 망역재경에 따르면 비야디는 이날 2011년 상반기 사업보고서에서 순이익이 2억7천500만위안(481억원)을 기록, 작년 동기보다 88.63% 급감했다고 밝혔다.
비야디는 올해 1분기 2억6천700만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2분 순이익이 800여만위안에 그친 셈이다.
비야디의 2분기 순이익은 작년 3분기의 1천134만위안보다 낮은 사상 최저 분기 순이익이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225억5천만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10.77%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매출액 대비 이익률은 15.8%로 작년 동기보다 7.1%포인트 축소됐다.
비야디는 정부의 자동차 구입 우대정책이 취소된 가운데 국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인건비, 원자재 등의 생산원가가 크게 상승해 이익률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버핏이 성장 전망이 밝다며 9.56%의 지분을 계속 보유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23일 인터넷 매체 망역재경에 따르면 비야디는 이날 2011년 상반기 사업보고서에서 순이익이 2억7천500만위안(481억원)을 기록, 작년 동기보다 88.63% 급감했다고 밝혔다.
비야디는 올해 1분기 2억6천700만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2분 순이익이 800여만위안에 그친 셈이다.
비야디의 2분기 순이익은 작년 3분기의 1천134만위안보다 낮은 사상 최저 분기 순이익이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225억5천만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10.77%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매출액 대비 이익률은 15.8%로 작년 동기보다 7.1%포인트 축소됐다.
비야디는 정부의 자동차 구입 우대정책이 취소된 가운데 국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인건비, 원자재 등의 생산원가가 크게 상승해 이익률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버핏이 성장 전망이 밝다며 9.56%의 지분을 계속 보유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