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23일(현지시간) 일본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단계 강등했습니다.
무디스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신용등급 강등은 2009년 경기침체 이후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등으로 촉발됐다"며 "부채 증가속도를 늦추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강등 이유를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그러면서도 일본 투자자의 `자국 편중` 현상과 국채 선호 등의 원인으로 일본의 전체 경제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디스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신용등급 강등은 2009년 경기침체 이후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등으로 촉발됐다"며 "부채 증가속도를 늦추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강등 이유를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그러면서도 일본 투자자의 `자국 편중` 현상과 국채 선호 등의 원인으로 일본의 전체 경제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