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반등했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754.78에 마감했습니다.
프로그램의 매도세가 하락장을 이끌었습니다.
안가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증시 하락을 이끈 것은 프로그램 매도였습니다. 오늘 하룻동안 프로그램에서 6천억원이 넘는 매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S>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 6천억 매도
현물에 비해 선물의 가격이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베이시스가 -1까지 떨어지는 등 악화되자 프로그램의 현물 매도세가 급증한 겁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사자세로 전환했고 개인도 2천억원 가량을 샀지만 기관은 3백억원을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리비아 사태 해소 수혜가 기대되는 건설업종만 1% 넘게 올랐고 그외 대부분 업종이 1~2%대로 하락했습니다.
S> QE3선언 불확실...증시 불안감 불러
26일 있을 잭슨홀 연설에서 벤버냉키 의장이 3차 양적완화를 선언할 것이란 확신이 없어 시장이 불안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다 어제 급등에 따른 부담감도 작용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만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5.46포인트 떨어진 474.29로 마감했습니다.
WOW-TV NEWS 안가은입니다.
어제 반등했던 코스피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1754.78에 마감했습니다.
프로그램의 매도세가 하락장을 이끌었습니다.
안가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증시 하락을 이끈 것은 프로그램 매도였습니다. 오늘 하룻동안 프로그램에서 6천억원이 넘는 매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S>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 6천억 매도
현물에 비해 선물의 가격이 얼마나 높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베이시스가 -1까지 떨어지는 등 악화되자 프로그램의 현물 매도세가 급증한 겁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사자세로 전환했고 개인도 2천억원 가량을 샀지만 기관은 3백억원을 팔았습니다.
업종별로는 리비아 사태 해소 수혜가 기대되는 건설업종만 1% 넘게 올랐고 그외 대부분 업종이 1~2%대로 하락했습니다.
S> QE3선언 불확실...증시 불안감 불러
26일 있을 잭슨홀 연설에서 벤버냉키 의장이 3차 양적완화를 선언할 것이란 확신이 없어 시장이 불안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다 어제 급등에 따른 부담감도 작용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만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5.46포인트 떨어진 474.29로 마감했습니다.
WOW-TV NEWS 안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