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로 9일째 뭉칫돈 유입

입력 2011-08-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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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 유입이 갈수록 늘고 있다. 단기 부동자금도 늘어나 머니마켓펀드(MMF) 순자산이 2개월만에 6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 1천824억원이 들어왔다고 25일 밝혔다. 9거래일째 순유입이다.

순유입 금액은 18일 470억원, 19일 874억원, 22일 1천805억원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141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째 순유출이 나타났다.

`단기 부동자금의 쉼터` 머니마켓펀드(MMF)로 1조772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순자산이 지난 6월 23일 60조49억원 이후 2개월만에 60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조7천724억원 순자산 총액은 4조7천602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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