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불안의 핵심인 유럽에서 유동성 확대 정책을 사용할 가능성이 커져 지금은 국내 은행주를 사야 할 시점이라고 현대증권이 25일 주장했다.
현대증권은 "유럽은 현 사태를 금리인하, 통화증가, 양적완화 등 유동성 확대를 통해 해결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은행주에 유럽 유동성 확대는 매우 큰 호재다.
향후 중요한 포인트는 유로채권 발행, 중국의 유럽국채 매입, 잭슨홀 미팅에서의 미국 3차 양적완화 실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충 등"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금융시스템이 2008년 위기보다 외부 충격에 대비가 잘 돼 있어 이번 충격으로 은행이 받는 악영향은 훨씬 작을것이다. 안정적인 환율 흐름이 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2008년 말 1차 양적완화 이후 국내 은행주가 최대 149% 급등했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볼 때 은행업종은 현재 0.70배로 시장 평균의 60%에 불과해 지금은 은행주를 사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유망 종목으로 PBR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한 KB금융[105560], 2만원 미만에서 물량 부담이 없는 기업은행[024110], 자사주 문제가 해결될 BS금융지주[138930]를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유럽은 현 사태를 금리인하, 통화증가, 양적완화 등 유동성 확대를 통해 해결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은행주에 유럽 유동성 확대는 매우 큰 호재다.
향후 중요한 포인트는 유로채권 발행, 중국의 유럽국채 매입, 잭슨홀 미팅에서의 미국 3차 양적완화 실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충 등"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금융시스템이 2008년 위기보다 외부 충격에 대비가 잘 돼 있어 이번 충격으로 은행이 받는 악영향은 훨씬 작을것이다. 안정적인 환율 흐름이 이를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2008년 말 1차 양적완화 이후 국내 은행주가 최대 149% 급등했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볼 때 은행업종은 현재 0.70배로 시장 평균의 60%에 불과해 지금은 은행주를 사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유망 종목으로 PBR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한 KB금융[105560], 2만원 미만에서 물량 부담이 없는 기업은행[024110], 자사주 문제가 해결될 BS금융지주[138930]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