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건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P/B기준 0.7배 수준으로 하락이 과도하다”고 말하고 “2분기에는 실적도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35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5.7% 감소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는 한전KPS 평가 손실과 임금인상, 특별상여 지급에 따른 판관비 추가 발생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강 연구원은 또 “최근 증가된 거래대금이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랩 자금유출도 미미한 수준”이라며 “한전KPS의 주가 회복으로 평가손실도 환입되었고, 변동성 장세가 9월에도 이어질 수 있어 2분기에는 세전이익이 900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