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매수 투자 의견은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하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DRAM 가격 급락으로 하반기 수익성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며 "3Q 실적은 매출액 43.2조원(+7.3% YoY), 영업이익 3.1조원(-36.8% YoY) 수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 영업이익으로는 반도체부문 1.2조원, 통신부문 1.8조원, 디스플레이부문 (-)0.1조원, 디지털미디 어부문 0.3조원을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 또한 매출액 164.4조원(+6.3% YoY), 영업이익 12.3조원(-28.9% YoY)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 연구원은 "올 하반기 규모의 경제 확대해나가고 있는 삼성전자 자체적인 스마트폰 수요가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모바일 DRAM+NAND+AP+AMOLED`의 수요 창출로 직결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디램 후발업체의 감산과 가격안정 여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그는 "최근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점"이라며 "목표가는 하향하나 중장기 관점에서는 비중확 대의 적기(適期)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기존 110만원에서 96만원으로 목표가를 12.7% 내렸습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DRAM 가격 급락으로 하반기 수익성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며 "3Q 실적은 매출액 43.2조원(+7.3% YoY), 영업이익 3.1조원(-36.8% YoY) 수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 영업이익으로는 반도체부문 1.2조원, 통신부문 1.8조원, 디스플레이부문 (-)0.1조원, 디지털미디 어부문 0.3조원을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 또한 매출액 164.4조원(+6.3% YoY), 영업이익 12.3조원(-28.9% YoY)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송 연구원은 "올 하반기 규모의 경제 확대해나가고 있는 삼성전자 자체적인 스마트폰 수요가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모바일 DRAM+NAND+AP+AMOLED`의 수요 창출로 직결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디램 후발업체의 감산과 가격안정 여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그는 "최근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최저점"이라며 "목표가는 하향하나 중장기 관점에서는 비중확 대의 적기(適期)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우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기존 110만원에서 96만원으로 목표가를 12.7%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