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나올 주요뉴스와 일정들 살펴보는 뉴스앤 시간입니다.
증권팀 김의태 기자 나왔습니다.
김기자 우선 오늘 청와대에서 30대 그룹 초청 간담회가 있죠.
<기자>
네 오찬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청와대가 아닌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각 그룹 CEO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이틀은 공생발전을 위한 모임이라고 붙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공생발전에 대해 직접 브리핑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 여기다 최근에는 대기업 사주들의 잇따른 사재출연 등이 이어진 가운데 또 어떤 애기들이 오갈지 주목되고 있다.
<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한미FTA 비준안과 관련해 일정이 있죠?
<기자>
오전 10시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는데요. 한나라당은 오늘 회의에 한미FTA 비준안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민주당 등 야당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또한번의 충돌이 에상되고 있다.
민주당은 미국과 재재협상을 추진하길 원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산업부분에 대책을 더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 의회에서는 이르면 9월쯤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경제계에는 한미FTA 비준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어쨌든 오늘 외통위 전체회의가 한미FTA 비준안 국회통과 가능성을 가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앵커> 그밖에 주요정부 일정 체크해 보죠.
<기자>
보건복지부에서는 오늘 제7차 보건의료미래위원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쯤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인데 장기적인 국내의료정책 계획과 함께 건강보험료 차등화 내용도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무상복지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오전 8시 부터는 경제정책조정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이후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조금전 7월 산업활동 동향이 발표됐는데요. 선행지수가 3개월째 상승하는 등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요. 제조업 가동률은 소폭 감소했다.
11시에는 세금탈루 혐의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와 관련해 국세청에서 브리핑이 있다.
<앵커> 오늘 기업일정도 보죠. SK텔레콤이 주주총회를 하네요?
<기자>
임시주총이 오전 9시 보라매사옥에서 열리는데요.
주요안건은 그 동안 알려진대로 플랫폼사업 분사와 관련해 의결하는 자리이다.
간단히 말해 기존 통신사업부분하고 오픈마켓, 컨텐츠사업 등의 플랫폼을 별도로 분리해서 하겠다는 것인데요.
SK텔레콤은 이러한 정책이 지금의 IT환경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오늘 주총에서 이번 안건이 통과되면 10월 1일 11번가, T맵, T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별도의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우선 관건은 절반 가까운 지분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달렸다.
한편 오늘 주총에서는 하이닉스 인수와 관련해서 소액주주들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플랫폼 분사도 반대입장이지만 하이닉스 인수 추진결정이 기업가치를 훼손한다는 건데요.
SK텔레콤 최근 주파수경매에서 1조원 가까운 돈을 들였는데 이 부분도 구설수에 오를 거 같다.
오늘 SK텔레콤 주총 조금 시끄러울 거 같다.
이밖에 인천 부평에서 한국지엠 사장 기자간담회가 있는데 쉐보레 국내런칭 결과 등을 중심으로 얘기할 것으로 보인다.
최흥집 강원랜드 신임 사장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여러 악재 속에서 어떤 청사진을 내놓을지 보셔야 될 거 같다.
금융권에서는 PCA생명 기자간담회가 있고 오늘 대신증권이 인수한 대신저축은행이 오픈식을 갖도 정식 영업에 들어간다.
해외에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1` 독일에서 개막된다.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도 대거 참석한다.
<앵커> 김기자 수고했다.
증권팀 김의태 기자 나왔습니다.
김기자 우선 오늘 청와대에서 30대 그룹 초청 간담회가 있죠.
<기자>
네 오찬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청와대가 아닌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각 그룹 CEO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이틀은 공생발전을 위한 모임이라고 붙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공생발전에 대해 직접 브리핑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 여기다 최근에는 대기업 사주들의 잇따른 사재출연 등이 이어진 가운데 또 어떤 애기들이 오갈지 주목되고 있다.
<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한미FTA 비준안과 관련해 일정이 있죠?
<기자>
오전 10시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는데요. 한나라당은 오늘 회의에 한미FTA 비준안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민주당 등 야당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또한번의 충돌이 에상되고 있다.
민주당은 미국과 재재협상을 추진하길 원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산업부분에 대책을 더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 의회에서는 이르면 9월쯤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경제계에는 한미FTA 비준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어쨌든 오늘 외통위 전체회의가 한미FTA 비준안 국회통과 가능성을 가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앵커> 그밖에 주요정부 일정 체크해 보죠.
<기자>
보건복지부에서는 오늘 제7차 보건의료미래위원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쯤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인데 장기적인 국내의료정책 계획과 함께 건강보험료 차등화 내용도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무상복지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오전 8시 부터는 경제정책조정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이후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조금전 7월 산업활동 동향이 발표됐는데요. 선행지수가 3개월째 상승하는 등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요. 제조업 가동률은 소폭 감소했다.
11시에는 세금탈루 혐의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와 관련해 국세청에서 브리핑이 있다.
<앵커> 오늘 기업일정도 보죠. SK텔레콤이 주주총회를 하네요?
<기자>
임시주총이 오전 9시 보라매사옥에서 열리는데요.
주요안건은 그 동안 알려진대로 플랫폼사업 분사와 관련해 의결하는 자리이다.
간단히 말해 기존 통신사업부분하고 오픈마켓, 컨텐츠사업 등의 플랫폼을 별도로 분리해서 하겠다는 것인데요.
SK텔레콤은 이러한 정책이 지금의 IT환경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오늘 주총에서 이번 안건이 통과되면 10월 1일 11번가, T맵, T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별도의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우선 관건은 절반 가까운 지분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달렸다.
한편 오늘 주총에서는 하이닉스 인수와 관련해서 소액주주들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플랫폼 분사도 반대입장이지만 하이닉스 인수 추진결정이 기업가치를 훼손한다는 건데요.
SK텔레콤 최근 주파수경매에서 1조원 가까운 돈을 들였는데 이 부분도 구설수에 오를 거 같다.
오늘 SK텔레콤 주총 조금 시끄러울 거 같다.
이밖에 인천 부평에서 한국지엠 사장 기자간담회가 있는데 쉐보레 국내런칭 결과 등을 중심으로 얘기할 것으로 보인다.
최흥집 강원랜드 신임 사장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여러 악재 속에서 어떤 청사진을 내놓을지 보셔야 될 거 같다.
금융권에서는 PCA생명 기자간담회가 있고 오늘 대신증권이 인수한 대신저축은행이 오픈식을 갖도 정식 영업에 들어간다.
해외에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1` 독일에서 개막된다.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도 대거 참석한다.
<앵커> 김기자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