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에 입단한 박주영(26)이 "유럽에서 뛰는 마지막 팀은 아스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은 31일 아스널 인터넷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동경하던 팀인 아스널에 입단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처음에 아스널에서 입단 제의가 왔다는 얘기를 듣고 사실인지 궁금했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선수로는 9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된 박주영은 "아스널에 아는 선수가 없는데 제르비뉴가 먼저 인사를 하며 반갑게 맞아줘 고마웠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스널 사령탑인 아르센 웽거(62) 감독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명장이다. 내가 축구를 하고 난 뒤부터 계속 아스널의 감독이었다"며 "아스널을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든 세계 최고의 지도자"라고 극찬했다.
프랑스 출신 웽거 감독은 박주영의 전 소속팀 AS모나코에서도 1987년부터 1994년까지 감독 생활을 한 경력이 있다.
박주영은 "모나코에서도 웽거 감독에 대해서는 `축구밖에 모르는 좋은 지도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31일 아스널 인터넷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동경하던 팀인 아스널에 입단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처음에 아스널에서 입단 제의가 왔다는 얘기를 듣고 사실인지 궁금했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선수로는 9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된 박주영은 "아스널에 아는 선수가 없는데 제르비뉴가 먼저 인사를 하며 반갑게 맞아줘 고마웠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스널 사령탑인 아르센 웽거(62) 감독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명장이다. 내가 축구를 하고 난 뒤부터 계속 아스널의 감독이었다"며 "아스널을 세계 최고의 팀으로 만든 세계 최고의 지도자"라고 극찬했다.
프랑스 출신 웽거 감독은 박주영의 전 소속팀 AS모나코에서도 1987년부터 1994년까지 감독 생활을 한 경력이 있다.
박주영은 "모나코에서도 웽거 감독에 대해서는 `축구밖에 모르는 좋은 지도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