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HEAD>
<TITLE></TITLE><!-- saved from url=(0019)http://tagfree.com/ --><!-- saved from url=(0019)http://tagfree.com/ -->
<META name=GENERATOR content="TAGFREE Active Designer v1.7">
</HEAD>
<P>"창구앞에 사람들이 단순히 기다리기만 하는 증권사 객장은 가라"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김사랑의 스튜디오와 비가 앉아있던 도망자의 사무실이 세트 였을까? 아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곳은 금융센터다.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를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하나대투증권 간판이 눈에 띄었지만 여느 금융기관 내부와 달라 당황스럽다.
업무 처리를 하는 창구가 있는게 아닌 곡선 구조의 책장과 커다란 마루 가운데 높인 소파들, 여기에 와인바까지 있어 마치 레지던스에 있는 착각이 들었기 때문이다.</P>
<P></P>
<P>
실제 이곳은 한국 증권계의 구글 사무실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이색적인 곳으로 이미 소문이 났다.
지난 2008년 3월 개점 당시 공간 혁신을 부르짖으며 기존 증권사 영업점 객장의 틀을 깨겠다는 선언에 증권계가 주목했던 게 사실.
</P>
<P></P>
<P>
전병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장은 "고객들에게는 좀 더 가깝게 다가가자는,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공간 구성에 변화를 줬다"고 이색 인테리어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증권계 뿐만 아니라 금융권 CEO들도 이곳의 독특함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한다"며 "작은 파격의 긍정적 효과는 크다"고 덧붙였다. </P>
<P></P>
<P>
청담금융센터의 유쾌한 시도는 실적상승으로 이어지면 FUN과 역발상이 경영에 접목가능한 것임을 입증했다.
실제 하나대투 청담금융센터는 2008년 3월 개점 당시 3천억원으로 시작했던 고객 자산이 지난 6월 현재 1조7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10년 전국 증권사 오프라인 총 수익 순위에서도 다섯 손가락에 안에 들며 직원만족도와 경영실적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순항중이다.
배승호 청담금융센터 대리는 "한달 전부터 이곳에서 일을 하는데 여느 영업장과 달리 공간이 효율적인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편한 분위기는 금융권에 일하는 주변 친구들이 부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P></HTML>
<HEAD>
<TITLE></TITLE><!-- saved from url=(0019)http://tagfree.com/ --><!-- saved from url=(0019)http://tagfree.com/ -->
<META name=GENERATOR content="TAGFREE Active Designer v1.7">
</HEAD>
<P>"창구앞에 사람들이 단순히 기다리기만 하는 증권사 객장은 가라"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김사랑의 스튜디오와 비가 앉아있던 도망자의 사무실이 세트 였을까? 아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곳은 금융센터다.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를 찾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하나대투증권 간판이 눈에 띄었지만 여느 금융기관 내부와 달라 당황스럽다.
업무 처리를 하는 창구가 있는게 아닌 곡선 구조의 책장과 커다란 마루 가운데 높인 소파들, 여기에 와인바까지 있어 마치 레지던스에 있는 착각이 들었기 때문이다.</P>
<P></P>
<P>
실제 이곳은 한국 증권계의 구글 사무실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이색적인 곳으로 이미 소문이 났다.
지난 2008년 3월 개점 당시 공간 혁신을 부르짖으며 기존 증권사 영업점 객장의 틀을 깨겠다는 선언에 증권계가 주목했던 게 사실.
</P>
<P></P>
<P>
전병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장은 "고객들에게는 좀 더 가깝게 다가가자는, 일하는 직원들에게는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공간 구성에 변화를 줬다"고 이색 인테리어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증권계 뿐만 아니라 금융권 CEO들도 이곳의 독특함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한다"며 "작은 파격의 긍정적 효과는 크다"고 덧붙였다. </P>
<P></P>
<P>
청담금융센터의 유쾌한 시도는 실적상승으로 이어지면 FUN과 역발상이 경영에 접목가능한 것임을 입증했다.
실제 하나대투 청담금융센터는 2008년 3월 개점 당시 3천억원으로 시작했던 고객 자산이 지난 6월 현재 1조7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10년 전국 증권사 오프라인 총 수익 순위에서도 다섯 손가락에 안에 들며 직원만족도와 경영실적 두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순항중이다.
배승호 청담금융센터 대리는 "한달 전부터 이곳에서 일을 하는데 여느 영업장과 달리 공간이 효율적인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편한 분위기는 금융권에 일하는 주변 친구들이 부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P></HTML>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