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2일 한국과 대만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인도와 중국에는 `비중확대` 의견을 냈다.
UBS는 "인도나 중국처럼 물가상승률이 높은 나라에 세계적인 성장률 둔화는 오히려 축복이다. 물가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돼 긴축 정책 우려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둔화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안정을 찾는 것도 이들 국가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대만은 세계경기에 가장 취약한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UBS는 "당분간 경제지표들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양적완화(QE)에 대한 기대도 지나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MSCI Asia ex Japan) 목표치를 660에서 580으로 낮췄다. 지수 660이 되려면 주가지수가 올 연말까지 30% 이상 올라야 하는데 이는 `비현실적`인 전망이라고 UBS는 설명했다.
인도와 중국에는 `비중확대` 의견을 냈다.
UBS는 "인도나 중국처럼 물가상승률이 높은 나라에 세계적인 성장률 둔화는 오히려 축복이다. 물가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돼 긴축 정책 우려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둔화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안정을 찾는 것도 이들 국가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대만은 세계경기에 가장 취약한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UBS는 "당분간 경제지표들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양적완화(QE)에 대한 기대도 지나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MSCI Asia ex Japan) 목표치를 660에서 580으로 낮췄다. 지수 660이 되려면 주가지수가 올 연말까지 30% 이상 올라야 하는데 이는 `비현실적`인 전망이라고 UBS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