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정동 본사에서 이건영 대표이사와 러시아 BDC그룹의 알렉세이 쿠릴로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합작투자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 빙그레는 51%의 지분을 가진 60억 원 규모의 조인트벤쳐 `빙바`를 설립해 오는 2012년까지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노보시비르스크를 중심으로 생산 시설과 판매 법인을 짓게 됩니다.
빙그레 측은 러시아 공장에서 꽃게랑과 베이컨칩 등 현지에 판매되는 6개 품목을 매년 350만 박스 이상 생산해 가동하는 첫 해부터 매출 40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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