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장들로 구성된 `은행사회공헌협의회`는 5일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을 지원금액을 증액하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은행사회공헌협의회는 사회공헌 지원금액을 상반기보다 60%이상 증액된 4천 1백억원 지출해 올해 중으로 6천 6백억원 이상을 지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새희망홀씨 총 공급한도를 당초 목표보다 20% 늘린 1조 2천억원 내외로 지원하고, 당초 신용회복위원회가 지원예정이던 77억원 외에 추가로 50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은행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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