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5시10분께 부산 동래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김모(12)양이 후진하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모(55.여)씨가 후진하면서 김양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사고 당시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에 대한 정밀 감식을 의뢰할 방침이다.
2011-09-06 13:48 수정
"후진하다 그만..." 초등생 주차장서 차에 치여 숨져
5일 오후 5시10분께 부산 동래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김모(12)양이 후진하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모(55.여)씨가 후진하면서 김양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사고 당시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에 대한 정밀 감식을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