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협력사들의 해외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의 전자 부품 전문유통업체인 바이텍(VITEC)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5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과 세이키 마사노부 VITEC 사장,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 협성회의 이세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일본 수출을 희망하는 삼성전자 협력사는 관련 정보 제공 등 지원을 받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최병석 부사장은 "협력사가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부품 전문회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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