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 Wnt 항암제 임상 속도낸다

입력 2011-09-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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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이 혁신형 신약인 Wnt 표적항암치료 후보물질의 연구·개발을 전담할 R&D 전문가를 영입했습니다.

JW중외그룹은 신약개발 최고 책임자(CSO)로 다국적 제약사 출신의 글렌 노론하(Glenn Noronha) 박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글렌 노론하 박사는 알콘(ALCON)과 타게젠(TargeGen) 등 글로벌 기업에서 신약 개발과 허가, 등록 등에 이르는 전략기획을 담당해 온 R&D 전문가로 타게젠 재직 당시 단백질 신호전달 시스템을 활용한 표적 항안제 개발을 주관한 바 있습니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글렌 박사는 JW중외제약 자회사인 시애틀 떼아릭(Theriac)연구소장을 맡아 MD앤더슨병원과 프레드허친슨 암센터에서 진행중인 혁신 신약 CWP231A의 임상 1상시험을 관장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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