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작년 대외투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세계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상무부와 국가통계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전날 열린 제15회 중국 국제투자무역 포럼에서 발표한 `2010년 중국 대외직접투자 통계 보고서`를 통해 작년 중국의 대외직접투자액이 688억1천만달러로 21.7%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대외투자의 5.2%로, 일본(562억6천만달러)과 영국(110억2천만달러)을 제치는 세계 5위 규모다.
분야별 투자액은 비금융부문이 601억8천만달러, 금융부문이 86억3천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에 대한 투자액이 59억6천300만달러로 101% 급증한 것을 비롯, 동남아시아는 44억500만달러로 63.2%, 미국은 13억800만달러로 44%, 러시아는 5억6천800만달러로 63%, 일본은 3억3천800만달러로 302%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누적 대외직접투자총액은 3천172억1천만달러로 세계 17위에 올랐다.
지역별 누적 투자액은 아시아가 2천281억4천만달러, 라틴아메리카가 438억8천만달러 등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분야별 누적 투자액은 서비스, 금융, 도소매, 탐광, 교통운송, 제조업 등 6대 산업에 2천801억6천만달러로 전체의 88.3%를 차지했다.
중국은 또 작년 말까지 전세계 178개 국가와 지역에 1만6천개 기업을 설립했으며 지난 9년간 대외투자 증가율이 연평균 49.9%에 달했다.
7일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상무부와 국가통계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전날 열린 제15회 중국 국제투자무역 포럼에서 발표한 `2010년 중국 대외직접투자 통계 보고서`를 통해 작년 중국의 대외직접투자액이 688억1천만달러로 21.7%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세계 대외투자의 5.2%로, 일본(562억6천만달러)과 영국(110억2천만달러)을 제치는 세계 5위 규모다.
분야별 투자액은 비금융부문이 601억8천만달러, 금융부문이 86억3천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에 대한 투자액이 59억6천300만달러로 101% 급증한 것을 비롯, 동남아시아는 44억500만달러로 63.2%, 미국은 13억800만달러로 44%, 러시아는 5억6천800만달러로 63%, 일본은 3억3천800만달러로 302% 각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누적 대외직접투자총액은 3천172억1천만달러로 세계 17위에 올랐다.
지역별 누적 투자액은 아시아가 2천281억4천만달러, 라틴아메리카가 438억8천만달러 등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분야별 누적 투자액은 서비스, 금융, 도소매, 탐광, 교통운송, 제조업 등 6대 산업에 2천801억6천만달러로 전체의 88.3%를 차지했다.
중국은 또 작년 말까지 전세계 178개 국가와 지역에 1만6천개 기업을 설립했으며 지난 9년간 대외투자 증가율이 연평균 49.9%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