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며 10월 인상을 HMC투자증권은 9일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9월 금통위가 인플레이션 부담에도 경기 하방 위험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한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채권시장에서는 경기하방 위험이 확대돼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그러나 한은 총재는 금리 정상화가 종료됐음을 시사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강화될 인플레이션 확대 추세를 고려할 때 9월 금통위 이후 더는 기준금리인상을 미루기 어려울 것이므로 10월 금통위에서 3.50%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9월 금통위가 인플레이션 부담에도 경기 하방 위험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한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채권시장에서는 경기하방 위험이 확대돼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며 "그러나 한은 총재는 금리 정상화가 종료됐음을 시사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강화될 인플레이션 확대 추세를 고려할 때 9월 금통위 이후 더는 기준금리인상을 미루기 어려울 것이므로 10월 금통위에서 3.50%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