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청장 보궐선거가 40여일 남은 가운데 예비후보만 모두 18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천구는 지난 7월15일부터 지금까지 한나라당 소속 6명, 민주당 소속 10명, 진보신당 소속 1명, 무소속 1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6일부터 이틀동안 공식 후보 등록이 이뤄지고, 최종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돌입해 10월26일 보권선거가 치뤄질 예정입니다.
양천구는 이제학 전 구청장이 경쟁후보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일이 밝혀져 지난 6월30일 당선이 무효 처리됐고, 이후 부구청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양천구는 지난 7월15일부터 지금까지 한나라당 소속 6명, 민주당 소속 10명, 진보신당 소속 1명, 무소속 1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6일부터 이틀동안 공식 후보 등록이 이뤄지고, 최종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돌입해 10월26일 보권선거가 치뤄질 예정입니다.
양천구는 이제학 전 구청장이 경쟁후보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일이 밝혀져 지난 6월30일 당선이 무효 처리됐고, 이후 부구청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