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동남아 사업 전문가 영입

입력 2011-09-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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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동남아시아 해외사업 전문가인 장 폴 브루바흐(Jean-Paul Brubach)씨를 동남아 해외사업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장 폴 부사장은 37년간 독일 알리안츠를 비롯한 보험사에서 태국, 대만, 싱가포르 지역의 사장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입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해외사업과 보험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장 폴 부사장은 선진 언더라이팅 역량과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인력으로 내년부터 본격화 되는 삼성화재의 현지 진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내년초 싱가포르에 재보험사 출범을 시작으로 이머징 마켓 진출에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삼성화재는 올해 에너지보험 전문가인 알프레드 패클러 고문과 건강보험 전문가인 프레드헬름 슈니츨러 상무를 영입하는 등 각 분야의 최고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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