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강도 높은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는그리스의 지난 2분기 실업률이 1년 전에 비해 급등했다.
그리스 통계청은 지난 2분기 실업자 수가 81만821명, 실업률은 16.3%를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2분기 실업률은 작년 2분기에 비해선 4.5%포인트, 지난 1분기에 비해선 0.4%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다.
2분기 고용인력은 415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6.1% 줄어든 반면 실업자 수는 36.5% 급증했다.
그러나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이 -5.0%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업률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그리스 통계청은 지난 2분기 실업자 수가 81만821명, 실업률은 16.3%를 기록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2분기 실업률은 작년 2분기에 비해선 4.5%포인트, 지난 1분기에 비해선 0.4%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다.
2분기 고용인력은 415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6.1% 줄어든 반면 실업자 수는 36.5% 급증했다.
그러나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이 -5.0%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업률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