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추가로 강등할 가능성은 ‘3분의 1’이며, 오는 2012~2013년까지는 현재 등급에서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존 체임버스 S&P 전무는 15일(현지시각) “만약 미국 신용등급을 추가로 낮춘다면, 그건 아마도 의회의 예산 통제 과정에서 좋지 않은 일이 생긴 경우일 것”이라며 “재정 긴축 관련 조치들이 국가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수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S&P는 지난 8월 5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강등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등급 조정 가능성을 열어뒀었다.
존 체임버스 S&P 전무는 15일(현지시각) “만약 미국 신용등급을 추가로 낮춘다면, 그건 아마도 의회의 예산 통제 과정에서 좋지 않은 일이 생긴 경우일 것”이라며 “재정 긴축 관련 조치들이 국가 신용등급을 유지하는 수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S&P는 지난 8월 5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강등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등급 조정 가능성을 열어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