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봉 6천만원 이상을 받는 185만명의 봉급자가 전체 근로소득세의 대부분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해 국세청이 부과한 근로소득세 15조 6천억원 중 평균연봉 6천만원 이상 봉급자가 낸 세액은 13조 1천 500억원으로 84%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평균급여 1억300만원 이상인 상위10%가 차지하는 비중은 10조 6천억원으로 전체 세액의 68%에 달했습니다.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해 국세청이 부과한 근로소득세 15조 6천억원 중 평균연봉 6천만원 이상 봉급자가 낸 세액은 13조 1천 500억원으로 84%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평균급여 1억300만원 이상인 상위10%가 차지하는 비중은 10조 6천억원으로 전체 세액의 68%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