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가 뚜렷한 성장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레샨드리 톰비니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현지시각 16일 상파울루 시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둔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 후 "올해 성장 전망을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습니다.
톰비니 총재는 앞서 지난 8일 TV 회견에서도 이달 말 발표하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4%인 올해 성장 전망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알레샨드리 톰비니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현지시각 16일 상파울루 시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둔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 후 "올해 성장 전망을 낮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습니다.
톰비니 총재는 앞서 지난 8일 TV 회견에서도 이달 말 발표하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4%인 올해 성장 전망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