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난 15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와 관련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189개 한전지점 등에 전국 피해신고센터 설치하고 정전피해 보상을 위한 접수를 받겠다"며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심이 모아졌던 사임여부와 관련해서는 "주무장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정전 원인에 대해서는 한국전력과 한국전력거래소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력거래소가 전력공급량을 허위보고했다"며 "정전 당시 실제 예비력은 24만kW 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189개 한전지점 등에 전국 피해신고센터 설치하고 정전피해 보상을 위한 접수를 받겠다"며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심이 모아졌던 사임여부와 관련해서는 "주무장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면서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정전 원인에 대해서는 한국전력과 한국전력거래소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력거래소가 전력공급량을 허위보고했다"며 "정전 당시 실제 예비력은 24만kW 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