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집에 가는 여성에게 다가가 핸드백을 날치기하려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9일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하려다 여성이 반항하자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김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7월16일 오전 1시40분께 남구 신정동의 한 골목길에서 혼자 길을 걷던 40대 여성을 따라가 입을 막고 가방을 빼앗으려다 이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곧이어 인근 모텔의 객실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투숙객이 깨어나자 투숙객을 때려 다치게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가 핸드백과 금품을 훔치지는 못했다"며 "김씨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19일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하려다 여성이 반항하자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김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7월16일 오전 1시40분께 남구 신정동의 한 골목길에서 혼자 길을 걷던 40대 여성을 따라가 입을 막고 가방을 빼앗으려다 이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곧이어 인근 모텔의 객실로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투숙객이 깨어나자 투숙객을 때려 다치게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김씨가 핸드백과 금품을 훔치지는 못했다"며 "김씨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