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전.월세 대책을 발표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앞서 보도해드린 것처럼 전셋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6대 광역시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평균 60%를 넘으면서 이참에 아예 집을 사자는 수요도 조금씩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속적인 전셋값 상승과 반전세의 증가.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가 된지 오랩니다.
실제로 지난 8월 전국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은 55.5%를 기록했고, 6개 광역시의 평균 전세가비율은 60.2%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세가 비중이 높고 매매가격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는 이참에 아예 내 집을 사자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이호연 부동산 114 과장
“전세비중이 높아지면서 수도권 일부 남부 지역중심으로 산본이나 평촌,수원, 평택, 오산등지를 중심으로 전세물건을 찾으러 왔던 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되는 사례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입지와 투자여건을 고려한 수요자들은 경기 남부권의 신규분양 단지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성우 수원장안 stx칸 분양소장
"입지라든가 분양가 미래투자가치 상품하나하나 까지도 꼼꼼히 확인하시고.."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러한 매매전환 움직임이 전체 부동산시장을 움직이기엔 역부족 이라고 말합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인터뷰] 채훈식 부동산1번지 실장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소형뿐 아니라 중.대형도 같이 움직여 줘야 하는데 금융규제와 소득대비 높아진 집값 때문에 전체 부동산시장 회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증가율 하향 조정과 시중은행 신규 대출 제한으로 얼어붙은 매수 심리.
이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 봐야할 때입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
정부가 전.월세 대책을 발표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앞서 보도해드린 것처럼 전셋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6대 광역시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평균 60%를 넘으면서 이참에 아예 집을 사자는 수요도 조금씩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용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속적인 전셋값 상승과 반전세의 증가.
서울에서 전셋집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가 된지 오랩니다.
실제로 지난 8월 전국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은 55.5%를 기록했고, 6개 광역시의 평균 전세가비율은 60.2%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전세가 비중이 높고 매매가격이 저렴한 지역을 중심으로는 이참에 아예 내 집을 사자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이호연 부동산 114 과장
“전세비중이 높아지면서 수도권 일부 남부 지역중심으로 산본이나 평촌,수원, 평택, 오산등지를 중심으로 전세물건을 찾으러 왔던 수요자들이 매매로 전환되는 사례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주변입지와 투자여건을 고려한 수요자들은 경기 남부권의 신규분양 단지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성우 수원장안 stx칸 분양소장
"입지라든가 분양가 미래투자가치 상품하나하나 까지도 꼼꼼히 확인하시고.."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러한 매매전환 움직임이 전체 부동산시장을 움직이기엔 역부족 이라고 말합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인터뷰] 채훈식 부동산1번지 실장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소형뿐 아니라 중.대형도 같이 움직여 줘야 하는데 금융규제와 소득대비 높아진 집값 때문에 전체 부동산시장 회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가계대출 증가율 하향 조정과 시중은행 신규 대출 제한으로 얼어붙은 매수 심리.
이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 봐야할 때입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