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럽에 확산되고 있는 경제위기로 자동차시장에 대한 위축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전략형 신차로 위기를 돌파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몽구 회장의 유럽현장 경영을
유은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하반기 첫 해외현장 경영지로 유럽을 택했습니다.
유럽이 최근 재정위기로 자동차수요 위축 우려감이 커지자, 직접 현장을 점검해 판매전략을 가다듬기 위한 행보입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기아차 유럽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두루 점검한 뒤 현지 직원들에게 i40와 신형 프라이드 등 유럽 전략형 신차를 앞세워 지금의 경제위기를 돌파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회장은 "유럽시장 위축속에서도 현대기아차가 꾸준한 상승세로 일본 업체들을 제친 것은 회사를 믿고 모든 역량을 쏟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경기침체에 불안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오히려 우리에게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일 출국한 정 회장의 이번 유럽 현장경영은 유럽시장에서 최근 현대기아차가 달성한 아시아업체 최다판매 기록 유지 방안과 한-EU FTA 발효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2년 유럽시장 점유율이 2.1%(현대차 1.6%, 기아차 0.5%)에 불과했으나 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올해 8월까지 4.8%(현대차 2.88%, 기아차 1.95%)로 끌어올렸고 특히 지난달(8월)에는 유럽 진출 이래 역대 월간 최대 점유율인 5.8%(현대차 3.48%, 기아차 2.35%)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유럽에서만 연말까지 작년 보다 12.4% 증가한 모두 69만8천대(현대차 40만5천대, 기아차 29만3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유럽에 확산되고 있는 경제위기로 자동차시장에 대한 위축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전략형 신차로 위기를 돌파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몽구 회장의 유럽현장 경영을
유은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하반기 첫 해외현장 경영지로 유럽을 택했습니다.
유럽이 최근 재정위기로 자동차수요 위축 우려감이 커지자, 직접 현장을 점검해 판매전략을 가다듬기 위한 행보입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기아차 유럽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두루 점검한 뒤 현지 직원들에게 i40와 신형 프라이드 등 유럽 전략형 신차를 앞세워 지금의 경제위기를 돌파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회장은 "유럽시장 위축속에서도 현대기아차가 꾸준한 상승세로 일본 업체들을 제친 것은 회사를 믿고 모든 역량을 쏟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경기침체에 불안해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오히려 우리에게 더 큰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회장은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일 출국한 정 회장의 이번 유럽 현장경영은 유럽시장에서 최근 현대기아차가 달성한 아시아업체 최다판매 기록 유지 방안과 한-EU FTA 발효에 따른 대응 전략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2년 유럽시장 점유율이 2.1%(현대차 1.6%, 기아차 0.5%)에 불과했으나 전략형 신차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올해 8월까지 4.8%(현대차 2.88%, 기아차 1.95%)로 끌어올렸고 특히 지난달(8월)에는 유럽 진출 이래 역대 월간 최대 점유율인 5.8%(현대차 3.48%, 기아차 2.35%)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유럽에서만 연말까지 작년 보다 12.4% 증가한 모두 69만8천대(현대차 40만5천대, 기아차 29만3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