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마취제 놓고 강제 추행한 의사 구속"

입력 2011-09-23 15: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병실에 몰래들어가 마취 주사를 놓고 몸을 더듬던 의사가 구속됐다.
전주지검은 23일 병실에서 잠든 20대 여성 환자에게 전신마취제를 투여한 뒤 강제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전북 모 병원 마취과 레지던트 이모(28)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을 물었고, 위원회 위원 9명은 만장일치로 `이씨가 피해자에게 마취제인 케타민을 투여한 후 강제추행했다`며 구속기소 의견을 냈다.

검찰은 시민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씨를 기소했다.

이씨는 5월19일 오전 2시5분께 병원 4층 병실에서 잠든 환자 A씨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링거줄을 통해 투여한 뒤 몸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직후 A씨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다가 회진 중이던 간호사에게 20분 만에 발각됐고 A씨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