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기업 10곳 가운데 3곳은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천491개 조사업체 가운데 올해 2분기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이 지난해 26.1%보다 4.1%p 늘어난 30.2%를 나타냈습니다.
이 가운데 영업이익이 나지 않아 이자를 한 푼도 갚을 수 없는 기업도 21.5%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천491개 조사업체 가운데 올해 2분기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이 지난해 26.1%보다 4.1%p 늘어난 30.2%를 나타냈습니다.
이 가운데 영업이익이 나지 않아 이자를 한 푼도 갚을 수 없는 기업도 21.5%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