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를 납부하는 입시학원이나 영어학원 등 법인 학원의 연평균 수입이 17억6천만원이며 종합소득세를 부담하는 학원강사의 연평균 소득은 6천26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학원업 법인은 전국적으로 총 1천807개이며 수입금액은 3조1천786억원으로 집계됐다.
학원당 연간 17억6천만원의 소득을 올린 셈인데 이는 2009년(16억8천만원)에 비해 4.8% 늘어난 것이다.
지방청별로는 서울이 학원당 25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ㆍ경기ㆍ강원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청은 15억1천만원, 부산 10억5천만원, 대구 8억3천만원, 대전 6억6천만원, 광주 6억3천만원 순이었다. 서울지역 학원이 광주보다 4배이상 더 버는 셈이다.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는 강사는 13만3천579명, 사업소득은 근로ㆍ기타ㆍ배당등 소득을 모두 합쳐 1인당 6천265만원을 기록했다.
강사는 2009년(12만3천869명)보다 1만명 가량 늘었으나 소득은 6천500만원에서 다소 줄었다.
서울지역의 강사 1인당 소득은 9천266만원으로 광주지역(4천457만원)의 두배가 넘었다. 중부는 6천816만원, 부산 5천204만원, 대구 4천959만원, 대전 4천622만원 등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법인학원으로부터 거둔 세수는 422억원이며 77개 업체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가 적발된 업체로부터 318억원, 업체당 4억1천300만원을 추징했다.
26일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학원업 법인은 전국적으로 총 1천807개이며 수입금액은 3조1천786억원으로 집계됐다.
학원당 연간 17억6천만원의 소득을 올린 셈인데 이는 2009년(16억8천만원)에 비해 4.8% 늘어난 것이다.
지방청별로는 서울이 학원당 25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ㆍ경기ㆍ강원 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청은 15억1천만원, 부산 10억5천만원, 대구 8억3천만원, 대전 6억6천만원, 광주 6억3천만원 순이었다. 서울지역 학원이 광주보다 4배이상 더 버는 셈이다.
종합소득세를 납부하는 강사는 13만3천579명, 사업소득은 근로ㆍ기타ㆍ배당등 소득을 모두 합쳐 1인당 6천265만원을 기록했다.
강사는 2009년(12만3천869명)보다 1만명 가량 늘었으나 소득은 6천500만원에서 다소 줄었다.
서울지역의 강사 1인당 소득은 9천266만원으로 광주지역(4천457만원)의 두배가 넘었다. 중부는 6천816만원, 부산 5천204만원, 대구 4천959만원, 대전 4천622만원 등이다.
국세청이 지난해 법인학원으로부터 거둔 세수는 422억원이며 77개 업체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가 적발된 업체로부터 318억원, 업체당 4억1천300만원을 추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