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9월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1,200원이 임계점이 될 것으로 대신증권은 27일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현재 환율은 2008년 금융위기 케이스로 갈 것인가, 2010년재정위기 케이스로 갈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 1,200원이 임계점으로 그 이상에서는 정부의 외환시장 대책이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08년과 비교해 외화 유동성 여건이 양호하고, 2008년 위기의 진원이 미국이었다면 현재는 유럽발 위기라는 점에서 달러 조달 금리의 급등 가능성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화 유동성 지원보다는 달러 스와프 정책이 시장 불안심리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현재 환율은 2008년 금융위기 케이스로 갈 것인가, 2010년재정위기 케이스로 갈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 1,200원이 임계점으로 그 이상에서는 정부의 외환시장 대책이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08년과 비교해 외화 유동성 여건이 양호하고, 2008년 위기의 진원이 미국이었다면 현재는 유럽발 위기라는 점에서 달러 조달 금리의 급등 가능성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화 유동성 지원보다는 달러 스와프 정책이 시장 불안심리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