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외국여행객 가운데 호주인들이 가장 많은 경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신용카드업체 비자가 전세계 23개국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여행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최근 다녀온 해외여행에서 1인당 평균 3천636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각국 국외여행객 평균 경비 1천481달러보다 2배이상 많은 것이라고 호주 언론이 27일 전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호주인들은 향후 해외여행시 1인당 평균 3천500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각국 국외여행객들이 지출하겠다고 답한 1천895달러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호주인들은 최근의 글로벌 경기불안에도 불구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3차례 이상 해외여행에 나설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해외여행을 나갈 때마다 16일 정도 체류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사 대상 호주인 가운데 30%는 영국을 여행할 예정이라고 답해 호주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국이 영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26%), 뉴질랜드(21%)가 그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호주인들 가운데 27%는 내년 영국에서 열리는 올림픽경기에 맞춰 여행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글로벌 신용카드업체 비자가 전세계 23개국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여행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최근 다녀온 해외여행에서 1인당 평균 3천636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각국 국외여행객 평균 경비 1천481달러보다 2배이상 많은 것이라고 호주 언론이 27일 전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호주인들은 향후 해외여행시 1인당 평균 3천500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각국 국외여행객들이 지출하겠다고 답한 1천895달러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호주인들은 최근의 글로벌 경기불안에도 불구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3차례 이상 해외여행에 나설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해외여행을 나갈 때마다 16일 정도 체류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사 대상 호주인 가운데 30%는 영국을 여행할 예정이라고 답해 호주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국이 영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26%), 뉴질랜드(21%)가 그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호주인들 가운데 27%는 내년 영국에서 열리는 올림픽경기에 맞춰 여행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