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위해 최대 6~7조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예금보험기금 내 설치된 구조조정 특별계정의 운영기한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해 5조원이 넘는 추가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부실이 심각했고, 최근 경영진단 결과 자산 3조원 이상 대형사 2곳을 포함해 7개 저축은행이 문을 닫게 돼 예상보다 재원고갈 시기가 앞당겨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축은행의 추가 영업정지나 하반기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을 목적으로 재원을 확보하려는 것은 아니라면서 상시 구조조정 차원에서 안전판을 만들어 놓는 취지라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예금보험기금 내 설치된 구조조정 특별계정의 운영기한을 최장 5년까지 연장해 5조원이 넘는 추가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부실이 심각했고, 최근 경영진단 결과 자산 3조원 이상 대형사 2곳을 포함해 7개 저축은행이 문을 닫게 돼 예상보다 재원고갈 시기가 앞당겨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저축은행의 추가 영업정지나 하반기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을 목적으로 재원을 확보하려는 것은 아니라면서 상시 구조조정 차원에서 안전판을 만들어 놓는 취지라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