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터진 측근비리 의혹과 관련해 "측근비리라고 해서 비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것을 벗어나지 못하면 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위 측근이라는 사람들이 인간관계와 공직생활을 구분 못 해 생긴 일"이라며 "공직생활을 정말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해야 하며, 내각이나 청와대 등 대통령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일수록 더 엄격하게 다뤄야 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국민들에게 의혹을 다 밝혀줘야 한다며 관계부처가 철저히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소위 측근이라는 사람들이 인간관계와 공직생활을 구분 못 해 생긴 일"이라며 "공직생활을 정말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해야 하며, 내각이나 청와대 등 대통령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일수록 더 엄격하게 다뤄야 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국민들에게 의혹을 다 밝혀줘야 한다며 관계부처가 철저히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협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