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동원금속이 증권사의 리포트에 상승중이다.
키움증권은 “동원금속에 대해 해외법인의 순차적인 턴어라운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8일 키움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동원금속은 도어프레임, 범퍼빔, 범퍼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약 40년간 현대차그룹에 차체부품을 납품하며 동반성장한 업체”라며 “현재 중국, 미국, 유럽 등 총 4개국 6개의 공장이 진출했다”고 말했다. 특히 3월결산법인인
동원금속의 1분기 실적은 연결매출액 기준 지난해보다 30.5% 증가한 1008억원, 당기순이익은 7.7% 늘어난 63.9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동원금속의 해외법인들은 03년 중국을 시작으로 05년 유럽, 08년 미국까지 단기간에 진출하였기 때문에 각 해외법인의 순차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면서 “주력제품의 특성상 고가의 프레스 설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실적 턴어라운드 시 이익의 규모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해외법인들은 현대, 기아차의 현지 생산량 증가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가 크기 때문에 현대, 기아차의 해외 생산량 증가가 지속되는 13년까지 수혜가 이어질 것이고, 카렌스후속, 싼타페후속, i30, 씨드후속 모델에 대한 신규 수주도 확보하며 신차 효과로 인한 실적 모멘텀이 존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동원금속에 대해 해외법인의 순차적인 턴어라운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8일 키움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동원금속은 도어프레임, 범퍼빔, 범퍼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약 40년간 현대차그룹에 차체부품을 납품하며 동반성장한 업체”라며 “현재 중국, 미국, 유럽 등 총 4개국 6개의 공장이 진출했다”고 말했다. 특히 3월결산법인인
동원금속의 1분기 실적은 연결매출액 기준 지난해보다 30.5% 증가한 1008억원, 당기순이익은 7.7% 늘어난 63.9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동원금속의 해외법인들은 03년 중국을 시작으로 05년 유럽, 08년 미국까지 단기간에 진출하였기 때문에 각 해외법인의 순차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면서 “주력제품의 특성상 고가의 프레스 설비가 투입되기 때문에 실적 턴어라운드 시 이익의 규모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해외법인들은 현대, 기아차의 현지 생산량 증가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가 크기 때문에 현대, 기아차의 해외 생산량 증가가 지속되는 13년까지 수혜가 이어질 것이고, 카렌스후속, 싼타페후속, i30, 씨드후속 모델에 대한 신규 수주도 확보하며 신차 효과로 인한 실적 모멘텀이 존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