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학자금 마련 장기펀드 등에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의존도가 높은 국내증시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학자금 펀드 등 장기투자 상품에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긴 안목을 가지고 국내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석동 금융위원장
“한국 경제의 체질과는 별도로 해외환경에 변화가 생길때 마다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인다. 국내 투자자들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증시에서 3분의 1 이상인 외국인 투자비중을 줄여 해외변수에 따른 변동성을 낮추겠다는 의도도 깔렸습니다.
이와함께 국내증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체거래소(ATS)가 필요하며 IB를 활성화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증시안정기금 논의와 관련해서는 필요한 시기기 오면 적극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김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다만 장기적인 과제라며 구체적인 시행 시점에 대해서는 못박지 않았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세계경제 불확실성은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지만 현재까지 국내은행들의 대응력은 만족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학자금 마련 장기펀드 등에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의존도가 높은 국내증시 체질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학자금 펀드 등 장기투자 상품에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긴 안목을 가지고 국내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석동 금융위원장
“한국 경제의 체질과는 별도로 해외환경에 변화가 생길때 마다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인다. 국내 투자자들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증시에서 3분의 1 이상인 외국인 투자비중을 줄여 해외변수에 따른 변동성을 낮추겠다는 의도도 깔렸습니다.
이와함께 국내증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체거래소(ATS)가 필요하며 IB를 활성화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증시안정기금 논의와 관련해서는 필요한 시기기 오면 적극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김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다만 장기적인 과제라며 구체적인 시행 시점에 대해서는 못박지 않았습니다.
김석동 위원장은 세계경제 불확실성은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지만 현재까지 국내은행들의 대응력은 만족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박진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