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으로 살던 30대가 아파트 방안에 숨진채 발견됐다.
28일 오전 7시10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5층에 살던 지모(31·무직)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혼자 살던 집 안방에서 발견된 지씨의 시신은 뒷머리 부분이 함몰됐으며 주변에는 피가 고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김씨를 처음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 장모(73)씨는 "아파트 주민이 1층 복도에 핏자국이 있다고 전화해 흔적을 따라 5층에 올라가 보니 지씨가 방안에서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층 계단 모서리에서 지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을 발견했으며 지씨가 발견 당시 소지하고 있던 모자 뒷부분에서 계단에 칠해져 있던 페인트와 같은 물질을 찾아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28일 오전 7시10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5층에 살던 지모(31·무직)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혼자 살던 집 안방에서 발견된 지씨의 시신은 뒷머리 부분이 함몰됐으며 주변에는 피가 고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김씨를 처음 발견한 아파트 경비원 장모(73)씨는 "아파트 주민이 1층 복도에 핏자국이 있다고 전화해 흔적을 따라 5층에 올라가 보니 지씨가 방안에서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층 계단 모서리에서 지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을 발견했으며 지씨가 발견 당시 소지하고 있던 모자 뒷부분에서 계단에 칠해져 있던 페인트와 같은 물질을 찾아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