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연구 예산규모 1위인 한국은행의 대구경북 지역본부가 프로젝트 계약 실적이 12위에 그쳐 방만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8월 대구경북 지역본부의 조사연구 용역 실적은 3건에 1천200만원으로 15개 지역본부 총 실적인 1억7천300만원의 6.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대구경북 본부의 조사연구 예산규모는 점유율 10.9%로 지역본부 중 1위였습니다.
이 의원은 "조사연구 용역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이 지역본부장이 사실상 프로젝트 수행여부를 결정하는 구조 때문"이라며, "대구경북 본부는 지역경제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8월 대구경북 지역본부의 조사연구 용역 실적은 3건에 1천200만원으로 15개 지역본부 총 실적인 1억7천300만원의 6.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대구경북 본부의 조사연구 예산규모는 점유율 10.9%로 지역본부 중 1위였습니다.
이 의원은 "조사연구 용역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이 지역본부장이 사실상 프로젝트 수행여부를 결정하는 구조 때문"이라며, "대구경북 본부는 지역경제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