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유럽발 호재가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증권팀 박진준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시장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박 기자, 오늘 시장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유럽발 호재에 힘있는 반등을 기대했지만 볼품없는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30일) 코스피지수는 0.36포인트 오르는데 그쳐 1769.6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오늘은 수급 상황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전내내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오후들어 매수우위를 보이며 상승 마감에 힘을 더했습니다. 외국인은 2200억에 가까운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여기다 개인은 장초반부터 꾸준히 사자세를 이어가며 1000억원 가까이 샀습니다.
하지만 투신과 기관이 각각 2000억원과 3000억원을 내다 팔며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기계, 운송장비, 건설, 금융 등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고 포스코와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안도랠리를 나흘째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6.40포인트 오른 449.66에 장을 마쳤습니다.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그간 낙폭이 컸던 업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화학, 제약업 등이 상승했습니다.
기자)
독일 의회의 결정으로 유럽 재정문제가 한 고비 넘겼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되야 할 변수들이 많습니다.
이인철 기자가 남은 변수들을 정리했습니다.
< 이인철 리포트>
기자)
다음은 종목 관련 소식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상장 이후 외국인 지분이 꾸준히 늘면서 주가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호평을 내놨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김의태 리포트>
기자)
OCI가 시장 상황을 둘러싼 여러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주식소각 등 주가 부양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긴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 리포트>
기자)
독일 의회의 결정으로 증권가는 코스피의 하방 안정성을 다지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변수들이 남아있다고 조언합니다. 10월장의 변수들 안가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안가은 리포트>
앞서 보신 것처럼 유럽발 호재가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증권팀 박진준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시장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박 기자, 오늘 시장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유럽발 호재에 힘있는 반등을 기대했지만 볼품없는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30일) 코스피지수는 0.36포인트 오르는데 그쳐 1769.6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오늘은 수급 상황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전내내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오후들어 매수우위를 보이며 상승 마감에 힘을 더했습니다. 외국인은 2200억에 가까운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여기다 개인은 장초반부터 꾸준히 사자세를 이어가며 1000억원 가까이 샀습니다.
하지만 투신과 기관이 각각 2000억원과 3000억원을 내다 팔며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기계, 운송장비, 건설, 금융 등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고 포스코와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안도랠리를 나흘째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6.40포인트 오른 449.66에 장을 마쳤습니다.
기관이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그간 낙폭이 컸던 업종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화학, 제약업 등이 상승했습니다.
기자)
독일 의회의 결정으로 유럽 재정문제가 한 고비 넘겼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해결되야 할 변수들이 많습니다.
이인철 기자가 남은 변수들을 정리했습니다.
< 이인철 리포트>
기자)
다음은 종목 관련 소식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상장 이후 외국인 지분이 꾸준히 늘면서 주가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호평을 내놨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김의태 리포트>
기자)
OCI가 시장 상황을 둘러싼 여러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주식소각 등 주가 부양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긴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 리포트>
기자)
독일 의회의 결정으로 증권가는 코스피의 하방 안정성을 다지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변수들이 남아있다고 조언합니다. 10월장의 변수들 안가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안가은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