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의 등장을 앞두고 방송광고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상파TV의 광고 매출이 7~9월 여름 성수기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
4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의 `방송사별 광고비 현황`에 따르면 KBS, MBC, SBS의 광고 매출은 최근 석 달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상승세를 보였다.
9월 라디오와 지역방송 등을 포함한 지상파방송사의 총 광고 매출은 2천194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천910억원에 비해 284억원이 늘어 14.9%의 증가율을 보였다
방송사별로는 KBS2가 503억원의 매출로 작년 동기 대비 7.4% 늘었으며 MBC와 SBS는 각각 739억원과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2%와 23.5%가 증가했다.
4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의 `방송사별 광고비 현황`에 따르면 KBS, MBC, SBS의 광고 매출은 최근 석 달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상승세를 보였다.
9월 라디오와 지역방송 등을 포함한 지상파방송사의 총 광고 매출은 2천194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천910억원에 비해 284억원이 늘어 14.9%의 증가율을 보였다
방송사별로는 KBS2가 503억원의 매출로 작년 동기 대비 7.4% 늘었으며 MBC와 SBS는 각각 739억원과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2%와 23.5%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