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28일 다국적 에너지기업 쉘(Shell)사와 해양플랜트 후판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2016년까지 쉘사가 발주하는 모든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 후판을 공급하며, 이후 실적에 따라 계약을 5년 더 연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일 메이저 기업이 후판에 대한 장기 공급 권한을 특정 업체에게만 부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제까지 해양구조용 철강재 시장은 유럽과 일본의 소수 선진 철강회사들이 장악해 왔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양플랜트 후판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향후 에너지용 고부가가치 후판도 자동차용강판 못지 않는 전략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2016년까지 쉘사가 발주하는 모든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 후판을 공급하며, 이후 실적에 따라 계약을 5년 더 연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일 메이저 기업이 후판에 대한 장기 공급 권한을 특정 업체에게만 부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제까지 해양구조용 철강재 시장은 유럽과 일본의 소수 선진 철강회사들이 장악해 왔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양플랜트 후판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향후 에너지용 고부가가치 후판도 자동차용강판 못지 않는 전략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