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업은행이 1좌에 36억원에 달하는 명품 골프회원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영호 자유선진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산업은행이 총 6좌, 75억 5천만원 상당의 골프회원권과 총 120좌, 28억원 상당의 콘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에 취득한 `블랙스톤 회원권`은 1좌에 35억이 넘는 가격으로 부행장급 이상 임원들만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의원은 "은행 영업활동을 위해 고가의 명품 골프회원권을 보유하는 것은 국민 상식상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회원권을 매각하면 수백명의 비정규직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영호 자유선진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산업은행이 총 6좌, 75억 5천만원 상당의 골프회원권과 총 120좌, 28억원 상당의 콘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에 취득한 `블랙스톤 회원권`은 1좌에 35억이 넘는 가격으로 부행장급 이상 임원들만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의원은 "은행 영업활동을 위해 고가의 명품 골프회원권을 보유하는 것은 국민 상식상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회원권을 매각하면 수백명의 비정규직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